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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블로그에 대해서 이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으로서의 목적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의 독백성, 잡글들에서 다소 심한 욕설이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다소 노골적인 성(性)적 표현이 포함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활동의 빈도나 열의에 있어서도 저의 상황에 따라 지극히 가변적이며 오랜기간 댓글이나 트랙백 등을 확인하지 못할 가능성도 큽니다. 급한 용무나 상황에 따라 연락이 필요하다면 cashcow@nate.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저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동시에 서로간에 지켜야할 예절 또한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눈이 찌푸려질 정도로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다소 사나운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저는 이민족, 타국가의 문화를 존중하는 사람이지만 그저 맹목적으로 그들의 문화를 숭배하거나 생활에 영향이 미칠만큼 깊이 빠져계신 분들에게는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입니다.
저는 최대한 게시물에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사용하게 되었을 때에는 그 출처를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제가 작성하는 대부분의 게시물들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만 제 친지들이나 지인들의 얼굴이나 생활상이 담긴 사진들은 이유불문하고 사용을 금지합니다. 저 때문에 제 주위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면 저는 절대로 관용을 베풀지 않습니다.
바디캡으로 핀홀렌즈를 자작한 것까진 좋았는데 그냥 구멍이 뚫린게 전부라 실제로 바디에 붙여놓으면 너무 궁핍해 보이길래 리폼을 좀 해주었다.
내게는 사나이의 로망이라는 전동공구가 없기에 구멍을 뚫는데는 작은 드라이버로 시작해서 구멍을 확장하기 위해 점점 큰 드라이버를 이용해 열심히 후벼주었고 구멍을 다듬는데는 커터칼의 칼등과 얼마전까지 사용하다가 퇴출된 주방가위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철재의 가공도 그냥 가위로 잘랐고 절단면의 거친부분을 다듬는데도 커터칼을 썼다. 사용된 재료는 카메라의 바디캡, 컴퓨터용 십자 나사3개, 프링글스 밑바닥 철재, 뚜껑의 밀봉용 은박지, 스카치테이프가 전부다. 먼저 바디캡에 양각으로 새겨진 캐논이라는 글자를 커터칼로 열심히 깎아내고 프링글스 밑바닥에 사용된 철판을 가위로 쓱싹 잘라내었다. 대강 크기에 맞추어 둥글게 가공하려 했으나 아무리 정교하게 잘라봐도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가장 쉽게 모양을 낼수 있겠다 판단되는 육각형을 포토샵으로 그려 인쇄하여 붙여 잘라냈다. 동시에 시판되는 핀홀렌즈처럼 나도 나사를 박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육각형 안에는 정삼각형을 넣어 각 꼭지점을 나사구멍의 위치로 삼았다. ![]() 시판되는 렌즈는 이렇게 생겼다. G마켓에서 27500원에 판매중이지만.... 고작 구멍하나 뚤린게 전부인 핀홀렌즈에 통닭2마리 값을 지불하긴 너무 아깝지 않은가? ![]() ![]() ![]() 장착샷을 첨부하려 했으나 폰카를 컴퓨터에 연결하는게 귀찮아 생략한다. 다 만들어졌으니 테스트샷 한방.. 주제도 뭣도 없다. 그냥 찍어본거다. 노출시간은 형광등 하나켠 상태에서 ISO1600, 20초가량... ![]()
네이버가 1월 1일부로 새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찾아왔다.
와장창 바뀔거라고는 이전에 미리 알고 있었고 생각보다 깔끔한 모습이라 정식으로 발표되기 전부터 어느 정도는 마음에 들었던 것도 같다. 단지 뉴스가 언론사로 직접 링크되게 되었기에 의견 달기가 굉장히 귀찮아졌고 덩달아 참여율도 저조해졌기에 답글을 다는 재미도, 읽는 재미도 사라졌다. 또한 손에 익었던 메뉴의 위치,구조들이 바뀌거나 아예 숨어버렸기에 약간은 혼란스럽기도 하다. 뉴스야 내 입맛대로 언론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어느 정도는 마음에 들고 어차피 상당부분의 뉴스관련 댓글들이 툭하면 쥐새끼타령, 지역감정유발, 초딩습격, 공감구걸 등과 같은 활자공해를 일으키는 것 들이었기에 굳이 보지 않아도 크게 무리는 없다. 단지... 오늘 아침 산뜻하게 뉴스를 보고 하루를 시작하려 하던 내게 네이버는 아침잠을 더 바짝 깨워주려 했던건지... 검색창밑 긴 배너에 지뢰를 심어놨더라... 보통 클릭하거나 특정 액션(뭐를 드래그해서 옮겨라와 같은...)을 취해야 뜨는 플래쉬가 많지만 오늘의 네이버 지뢰는 마우스가 그 위를 지나만가도 쾅!! 것도 내가 가장 싫어하는 화면의 일부분을 가려버리는 플래쉬 광고.... 게다가 볼륨이 키워진줄 모르고 있었는데 엄청난 소리로 심장을 쪼그라 들게 만들어주셨다. 나는 적극적인 누리꾼이므로.... 그들의 광고를 아예 차단해버렸다. 개놈시키들... ![]() 빗금쳐진 부분이 광고가 들어가는 자리이지만 지금 내 익스플로러에선 그냥 허옇게 빈칸으로 나온다. 광고가 사라졌기에 저위에서 클릭을 하건 뭔 지랄발광을 하건 그냥 고요하다. 나처럼 네이버에서 지뢰밟고 기분이 더러워졌다면 차단하자! 차단은 아주 조금 귀찮긴 하지만 방법 자체는 간단하다. 네이버의 광고와 관련된 URL을 모두 차단해 버리면 된다. 익스플로러의 도구 > 인터넷 옵션 > 보안 > 제한된 사이트의 목록에 아래의 URL들을 하나하나 추가하면 된다. 레지스트리로 구현할 수도 있지만 당췌 못 믿어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조차도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레지스트리 잘안쓰니까 그냥 마음 편하게 노가다로 하자. ad.naver.com adc.naver.com adcreative.naver.com ia.www.naver.com nv1.ad.naver.com nv2.ad.naver.com nv3.ad.naver.com nv4.ad.naver.com ad.news.naver.com adcr.naver.com nv.ad.naver.com wrd.naver.com 개인적으로 그냥 허옇게 빈공간이 남아있으면 허전하고 페이지 로딩이 덜 된것 같아 찝찝한게 싫어서 광고라도 그냥 냅뒀는데... 화면가리고 난데없이 튀어나오는 괴성을 참기힘들어 그냥 차단해버리기로 했다. 광고를 하는 것은 네이버의 권리가 맞지만 내가 광고를 보지 않을 권리도 있다. 보기 싫은데 그냥 튀어나오는건 예의가 아니다. 애초에 수많은 사용자들이 있었기에 지들이 광고를 할 수 있게 된거지 광고를 보기 위해 사용자들이 네이버를 찾는건 아니란거다. PS : 일부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른바 네이버 피말려 죽이기, 광고차단운동은 나와 관련 없다. 네이버가 고의로 왜곡된 정보전달, 혹은 정치적 입김에 좌우되어 한쪽으로 치우친 기사를 더 많이 노출하고 검색어 순위까지 조작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일단 나는 그런데 관심이 별로 없기도 하고 확실히 모르니까 이러쿵 저러쿵 하기 싫고 단지 예의없는광고 하나에 기분이 너무나 더러워졌다는 것, 그 뿐이다.
2007년 여름 장마가 한창일때 찍은 모진동 사진이 눈에 띄어서 올린다.
기분이 한창 심숭생숭할 때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사진도 심숭생숭한 것 같고... 동네 자체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지 같았던 동네. 지금은 이름 자체가 구려서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화양동으로 통합을 하였지만 화양동도 딱히 이름이 좋다곤 안느껴진다. 내가 대학교 신입생때만해도 화양리엔 집창촌이 남아있었고 꼭 집창촌 이미지가 아니더라도 환양년..... 이 떠오르는건 나만 그렇게 아닐거다.(환양년은 몽고와 전쟁을 하던 시절에 몽고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여자들. 뭐 그런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하지만 저렇게 미친듯 비가 쏟아지는 날 현관 앞에서 피는 담배맛 하나는 완전 일품이었는데... 이 글을 포스팅하는 도중에 때마침 스피커에서 럼블피쉬가 부른 비와 당신이 흘러나와서 그런지... 허접한 사진이지만 음악 덕분에 그런지 운치있어 보이네. ![]()
바디캡을 이용한 자작 핀홀. 만드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해서 설명조차 한 줄 정도면 된다.
카메라의 렌즈 마운트에서 렌즈를 분리하였을 때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바디캡 중간에 바늘구멍을 콕 뚫으면 된다. 단지 보통의 바늘 굵기보다 작게... 내카메라(EOS-400D) 같은 경우엔 대략 0.2mm... 바늘을 아예 관통시키지 말고 조금만 찔러주면 대강 맞다. 구도고 뭐고 일단 다 생까고 테스트용으로 대충대충 삼각대 놓고 찍어보니까 그럭저럭 핀홀틱하게 찍히긴 한다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핀홀에서 칼핀을 기대한다는 자체가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구나. 조만간 초점거리를 더 땡겨봐야겠다. 맥주캔을 구해다 핀홀 크기나 모양도 정교하게 조절해봐야겠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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